인천공항 면세점,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 등극

인천공항 면세점이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받았습니다.

어제(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간으로 13일 홍콩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에서 인천공항 면세점이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면세 쇼핑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세계 11개 지역에서 연 5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여행전문 잡지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은 1992년부터 우수 공항, 항공사, 호텔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