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정복하는 ‘호두’, MBN ‘엄지의 제왕’ 소개

지난 19일에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성인 질병의 주요 원인인 대사증후군에 효과적인 호두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됐다.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질환인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이 있을 때 함께 나타날 확률이 높고,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보유하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을 최대 4배, 당뇨병 위험을 최대 10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으로 발생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법으로, 가정의학과 김시완 전문의는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기 위한 종이컵 식단을 소개하며, 대사증후군에 효과적인 ‘호두’ 섭취를 강조했다.



완화하고, 심장 및 심혈관 질병을 예방하며, 인슐린 저항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대한 자연치료의학회 서재걸 박사는 호두를 오메가-3의 보고라고 소개하며, 오메가-3 지방산은 견과류 중 특히 호두에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중상동맥경화학회지에 따르면 하루 오메가-3 지방산 2~4g 섭취 시 중성지방이 30%가량 감소되어 대사증후군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호두는 일반적으로 하루 5~6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신선하게 먹기 위해서는 밀봉하여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캘리포니아호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