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해외유전개발 사업을 담당해 온 공사 신모 과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신씨는 아프리카 베냉 유전개발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민간업체에 시추 비용을 부당하게 과다 지급해 22억 5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검찰은 베냉 유전개발사업이 실패했고, 빼돌린 돈이 모두 성공불융자금이라면서 이 돈의 실제 소비처를 파악하기 위해 계좌추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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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아프리카 베냉 유전개발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민간업체에 시추 비용을 부당하게 과다 지급해 22억 5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검찰은 베냉 유전개발사업이 실패했고, 빼돌린 돈이 모두 성공불융자금이라면서 이 돈의 실제 소비처를 파악하기 위해 계좌추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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