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12일) 열린 미북정상회담의 공동합의문을 놓고, 여야가 엇갈린 평가를 했습니다. 보수야당 지도부는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는데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는 어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이 걱정하는 북핵 폐기엔 진전이 없고, 한미군사훈련 중단에, 주한미군 철수까지 논의가 이뤄졌다"며, "안보가 위기에 몰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미동맹의 위기론을 내세우며 보수층 결집을 시도했는데요.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도 "회담을 보며 걱정스런 맘이 커졌다"며 미북회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공동대표는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다"며,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 외에 다른 당들은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미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환영한단 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순간으로 기록될 거"라고 극찬했고요.
민주평화당은 "완전한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긍정적 전망을 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린 미국과 북한
두 정상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정의당도 덕담을 건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는 어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이 걱정하는 북핵 폐기엔 진전이 없고, 한미군사훈련 중단에, 주한미군 철수까지 논의가 이뤄졌다"며, "안보가 위기에 몰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미동맹의 위기론을 내세우며 보수층 결집을 시도했는데요.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도 "회담을 보며 걱정스런 맘이 커졌다"며 미북회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공동대표는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다"며,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 외에 다른 당들은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미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환영한단 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순간으로 기록될 거"라고 극찬했고요.
민주평화당은 "완전한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긍정적 전망을 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린 미국과 북한
두 정상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정의당도 덕담을 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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