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생산차량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 화물연대 분회가 운송 거부를 결의했습니다.
울산 분회 측은 원청업체인 현대 글로비스와 산하 협력사들이 제시한 매월 50만원 유류비 지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앞서 화물연대 울산 분회는 최근 기름값 인상으로 인해 차량 운행에 따른 비용이 급증했다며 운송료 35% 이상 인상과 기름값 연동제 실시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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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회 측은 원청업체인 현대 글로비스와 산하 협력사들이 제시한 매월 50만원 유류비 지원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앞서 화물연대 울산 분회는 최근 기름값 인상으로 인해 차량 운행에 따른 비용이 급증했다며 운송료 35% 이상 인상과 기름값 연동제 실시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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