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낮 12시 44분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비내섬 다리 인근 강변에서 물놀이하던 A(38)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동생 B(36)씨와 함께 물놀이를 온 A씨는 타고 있던 2인용 바나나 보트가 전복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가까스로 보트에 매달려 있다가 충주앙성소방안전센터 직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119구조대는 A씨를 찾고자 소방헬기 등 장비 8대와 28명의 인력을 투입, 조천리 강변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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