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경찰청장이 총선 전 여권의 핵심인사였던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 모임에 이 의원과 동석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어 청장은 청장 내정자 신분이었던 지난 1월 29일 저녁 서울 은평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은평경찰서 주최 모임에 참석했으며 이 의원도 뒤늦게 나타나 20분간 얘기를 나누다 돌아갔습니다.
당시 모임은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이어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경찰청장 내정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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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청장은 청장 내정자 신분이었던 지난 1월 29일 저녁 서울 은평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은평경찰서 주최 모임에 참석했으며 이 의원도 뒤늦게 나타나 20분간 얘기를 나누다 돌아갔습니다.
당시 모임은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이어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경찰청장 내정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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