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0시 9분께 경북 문경시 한 사찰에서 불이나 16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불은 사찰 내부 양초 주변에서 시작돼 100여㎡와 집기류 등을 태우며 1654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와 소방관 23명을 동원해 불이 난지 25분 만에 모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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