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찰이 6.1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전국 경찰서에 선거 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4년 전 6.4 지방선거 당시 경찰은 3,131명의 선거 사범을 적발하고, 30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도 벌써 441명이 조사 대상에 올랐고, 54명이 검거되는 등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했으며, 특히 가짜뉴스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각 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유권자들에게 선거 공보물이 발송되게 되는데요. 이 공보물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주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찰이 6.1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전국 경찰서에 선거 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4년 전 6.4 지방선거 당시 경찰은 3,131명의 선거 사범을 적발하고, 30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도 벌써 441명이 조사 대상에 올랐고, 54명이 검거되는 등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했으며, 특히 가짜뉴스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각 당의 후보가 결정되면 유권자들에게 선거 공보물이 발송되게 되는데요. 이 공보물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홍주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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