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현직 국회의원이 제16대 국회의원 출마 당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다른 후보 A씨를 청부 살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1부는 이 같은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진정인 등을 조사한 뒤 사건을 관할 지검에 이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지방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중인 한 제소자가 자신이 A씨를 살인했다는 편지를 A씨 유족들에게 보냈고, 유족들이 이를 검찰에 진정함에 따라 수사를 벌여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A씨 시신 부검과 사건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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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형사1부는 이 같은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진정인 등을 조사한 뒤 사건을 관할 지검에 이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지방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중인 한 제소자가 자신이 A씨를 살인했다는 편지를 A씨 유족들에게 보냈고, 유족들이 이를 검찰에 진정함에 따라 수사를 벌여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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