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의 원활한 추진과 부처 간 공조를 위해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점검단'(이하 점검단)을 30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국무총리훈령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에 설치되며, 여가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에서 파견된 직원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점검단은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이행 상황 점검과 보완대책 마련 ▲특별신고센터 운영 ▲사건 발생기관 특별점검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협업 등을 위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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