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과거로 인해 도마에 오른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낸시랭은 1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제 삶과 저의 결혼은 제가 선택했으니 걱정 보다는 격려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제 남편 왕진진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고 그러한 제 남편 자체를 사랑합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청과 경철서, 언론과 여론에 고개숙여 부탁드립니다. 연이은 거짓증언과 제보들로 제 남편을 죄인으로 몰아가고 있는 A씨의 실체를 파헤쳐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자신의 SNS에 왕진진과 혼인신고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왕진진이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준주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출생과 직업에 대한 의혹, 사기횡령 전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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