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로 지연·결항 속출…윈드시어가 뭐길래?
오늘(10일) 제주는 악천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4시를 기해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바람은 내일(11일)까지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공항에도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해 생성된 용어로,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 즉, 돌풍을 말합니다. 윈드시어 특보는 이륙 또는 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 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할 경우에 발효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오늘(10일) 제주는 악천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4시를 기해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바람은 내일(11일)까지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공항에도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해 생성된 용어로,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 즉, 돌풍을 말합니다. 윈드시어 특보는 이륙 또는 착륙 시 항공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15KT 이상의 정풍 또는 배풍이 변화할 경우에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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