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의 조류 매몰지 주변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2일부타 사흘동안 전북 김제와 정읍, 순창 지역 5곳의 지하수와 농수로, 개천의 물을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지만 AI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대장균 검출은 매몰된 조류에 의한 영향보다는 주변 양계농장이나 축산농가의 분변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다른 AI 발생 지역에 대해서도 매몰지 주변 지하수의 바이러스 검사를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부는 지난 22일부타 사흘동안 전북 김제와 정읍, 순창 지역 5곳의 지하수와 농수로, 개천의 물을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지만 AI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대장균 검출은 매몰된 조류에 의한 영향보다는 주변 양계농장이나 축산농가의 분변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다른 AI 발생 지역에 대해서도 매몰지 주변 지하수의 바이러스 검사를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