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18일 2025년 대한민국 성장엔진이 될 미래 100대 기술과 차세대 주역 238명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2월부터 10개월 동안 12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100대 기술 및 차세대 주역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2025년 국가발전 목표와 5대 발전비전(▲성장하는 사회 ▲스마트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건강한 사회 ▲안전한 사회)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별 기반기술 분류체계를 마련한 뒤 상용화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기술 및 젊은 연구자와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한국공학한림원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100대 기술을 이끌어 갈 주역들로 대학과 기업 등에서 총 238명이 선정됐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20명의 주역을 배출했으며 카이스트가 8명, 고려대 6명, 건국대 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제 발전을 이끌 자동차와 전기·전자, 건설 등의 분야에서 55개 주제가 선정됐고, 안전한 삶이나 건강한 삶을 보장해줄 바이오, 헬스, 재난 분야에서 45개 분야가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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