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깡통 헬기' 오명 벗고 납품 재개....KAI 재비상할까
"수리온 헬기는 수리 중인가?"
지난 8월 육군이 수조 원 들여 만들었지만 비가 새는 등 품질에 하자가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헬기 '수리온'이 오명을 벗고 재비상할지 주목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달 육군에 수리온 헬기 납품을 재개했고 내년 4월에는 파생형 소방헬기를 산림청에 처음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90대를 소방청에 납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AI는 지난 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수리온 소방헬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수리온을 개조해 2,000ℓ의 배면 물탱크와 산악 인명구조를 위한 76.2m의 호이스트(지상 물건을 끌어올리는 장비), 4m의 물 호스를 장착, 최대 13명까지 탑승 가능한 모델입니다.
'깡통 헬기'라는 오명을 벗고 수리온 헬기가 더 많은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수리온 헬기는 수리 중인가?"
지난 8월 육군이 수조 원 들여 만들었지만 비가 새는 등 품질에 하자가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헬기 '수리온'이 오명을 벗고 재비상할지 주목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달 육군에 수리온 헬기 납품을 재개했고 내년 4월에는 파생형 소방헬기를 산림청에 처음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90대를 소방청에 납품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AI는 지난 1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수리온 소방헬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수리온을 개조해 2,000ℓ의 배면 물탱크와 산악 인명구조를 위한 76.2m의 호이스트(지상 물건을 끌어올리는 장비), 4m의 물 호스를 장착, 최대 13명까지 탑승 가능한 모델입니다.
'깡통 헬기'라는 오명을 벗고 수리온 헬기가 더 많은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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