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탄생 463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오늘(23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중구는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인현동 명보극장 인근(옛 건천동)과 충무아트홀, 청계천, 석호정 등지에서 '충무공 탄생 기념 축제'를 개막했습니다.
25일까지 남산 중턱의 국궁장인 석호정에서 중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궁도 시연 관람과 체험행사가 열리고, 25일 청계천 모전교에서는 초.중.고교생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자 제작한 모형 거북선 띄우기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충무공 탄신일인 오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명보극장 인근에서 국군의장대, 군악대, 농악대, 사물놀이패, 추진위원, 학생 등 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북선 가장행렬 및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충무공의 정신을 기려 장군의 시호를 딴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동대문운동장, 을지로3가를 거쳐 충무공 생가터인 명보극장 앞까지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선두로 영기(令旗), 군악대, 군의장대로 구성된 선두행렬에 이어 거북선 모형 행렬과 궁수부대 등으로 구성된 거북선 가장행렬이 뒤를 따르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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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인현동 명보극장 인근(옛 건천동)과 충무아트홀, 청계천, 석호정 등지에서 '충무공 탄생 기념 축제'를 개막했습니다.
25일까지 남산 중턱의 국궁장인 석호정에서 중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궁도 시연 관람과 체험행사가 열리고, 25일 청계천 모전교에서는 초.중.고교생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자 제작한 모형 거북선 띄우기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충무공 탄신일인 오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명보극장 인근에서 국군의장대, 군악대, 농악대, 사물놀이패, 추진위원, 학생 등 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북선 가장행렬 및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충무공의 정신을 기려 장군의 시호를 딴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동대문운동장, 을지로3가를 거쳐 충무공 생가터인 명보극장 앞까지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선두로 영기(令旗), 군악대, 군의장대로 구성된 선두행렬에 이어 거북선 모형 행렬과 궁수부대 등으로 구성된 거북선 가장행렬이 뒤를 따르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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