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인근 인천 서부소방서 원당119안전센터장은 3층 창문 틈새로 살려달라며 손을 내밀어 구조 요청을 하는 어린 남매에게 "맨손으로 받을 수 있으니 어서 뛰어내리라"고 소리쳤습니다. 같은 층에서 화재 사실을 알리느라 나오지 못한 주민도 남매의 손을 잡고 건물 아래로 뛰어내릴 수 있도록 도왔고 아이들을 차례로 두 손으로 받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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