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인 우예슬 양의 영결식이 오늘(17일) 오전 안양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유족들은 훼손된 예슬 양 시신의 일부를 찾지 못해 장례를 미뤄왔으나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않자 장례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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