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11일 전통문화관광마을인 서하면 봉전리 봉전마을 다볕자연학교 일원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선비문화 탐방로' 걷기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주식회사 다볕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2시간 동안 농월정을 기점으로 동호정, 군자정, 거연정을 지나 다볕자연학교까지 6km를 걷는다.
오후 2시부터는 다볕자연학교에서 전통문화행사인 전통혼례 시연, 전통놀이체험, 한옥체험, 시골장터등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중식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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