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가 세계맑은공기연맹(대표 김윤신)과 한국공기청정기협회(회장 최경렬) 공동주관으로 내일 (20일)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 국민들에게 공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공기를 위한 시민들의 실천 의식 증대를 위해 ‘공기의 날’이 제정됐다. 아울러, 2016년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 학자들과 함께 세계맑은공기연맹이 출범하여 ‘세계 공기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8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GOOD AIR CITY 시상식’, ‘공기의 날 주제가 합창 공연’, ‘공기의 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오후에는 ‘아태지역 국가의 미세먼지의 관리’를 주제로 국제 공기포럼이 개최된다.
공기환경 이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학술 세미나에서는 동아시아 국가등의 공동 관심사인 아태지역 미세먼지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환경청의 발도후 박사, 일본 나고야 대학 이와사까 야스노부 명예교수,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첸빈 교수, 미국 버클리대학 커크 스미스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맑은 공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찾아 포상과 공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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