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 리조트그룹은 직영 계열사인 레이크힐스 경남 컨트리클럽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제11회 챔피언 결정전 및 회장배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레이크힐스 경남 컨트리클럽은 영남권 최초로 양잔디를 식재하고 국제규격을 갖춰 KPGA대회 2회 개최 등 각종 대회를 열고있다. 클럽측은 올해 11주년을 맞아 정회원 대상의 챔피언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 모든 회원과 함께하는 성대한 파티, 초대가수 공연 등 화합의 장을 준비했다.
한편 클럽측은 스마트 코스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면서 기존 회원에게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최첨단 코스 측정 장비를 통해 토양수분, 온도, 관수 등의 데이터를 구축·활용한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휴대용 단말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각 코스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모든 파일은 클라우드에 저장돼 보다 정확한 데이터베이스 관리는 물론 자료의 영구보관도 가능하다.
업체측은 "회원들은 스마트 코스 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보다 좋은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길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레이크힐스 경남컨트리클럽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배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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