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상가 앞 평상 위에 급성 심장질환으로 쓰러져 있는 60대 남성의 가방을 뒤져 현금 11만 6천 원 절도한 40대 남성은 피해 남성이 의식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미동이 없자 피해 남성의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한 뒤 이송되는 모습까지 보고 아무 일 없다는 듯 현장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피해 남성은 심장마비로 사망하였고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확인하다 부축빼기 범행 장면 포착"해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절도범은 경찰 조사에서 “현금을 훔치고 나서 보니 숨을 안 쉬는 게 이상해서 신고했다. 119가 와서 괜찮을 줄 알았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절도와 사망간의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 절도죄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절도범은 최근 3년간 8명으로부터 700만 원 금품을 절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하지만 피해 남성은 심장마비로 사망하였고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CCTV 확인하다 부축빼기 범행 장면 포착"해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절도범은 경찰 조사에서 “현금을 훔치고 나서 보니 숨을 안 쉬는 게 이상해서 신고했다. 119가 와서 괜찮을 줄 알았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절도와 사망간의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 절도죄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절도범은 최근 3년간 8명으로부터 700만 원 금품을 절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