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AI 확산 방지에 총력

AI가 발병한 전북 김제와 정읍 지역의 가금류에 대한 매몰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늘(6일)부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전북 AI 방역대책본부는 의사 AI가 추가로 확인된 정읍시 영원면 일대와 인근의 부안군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에 이동통제 초소 8개를 설치하고 밤샘 방역활동을 벌였습니다.
방역본부는 현재 AI 발생지로부터 반경 3km 안 지역에 대해 가금류와 차량, 물품 등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10km 안의 가금류에 대해서도 반·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