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0시48분쯤 인천시 서구 경인고속도로 서울방향 7.4km 지점에서 고모씨의 스타렉스가 정모씨가 몰던 2.5톤 유조차를 들이받아 유조차가 반대방향 차로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유조차에 적재된 경유 7천ℓ가 흘러 구청과 도로공사 직원 등이 출동, 흡착포와 톱밥 등으로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나자 유출된 경유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서인천 나들목에서 인천방향으로 가는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차량을 우회토록 해 인천으로 향하는 차량의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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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유조차에 적재된 경유 7천ℓ가 흘러 구청과 도로공사 직원 등이 출동, 흡착포와 톱밥 등으로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나자 유출된 경유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서인천 나들목에서 인천방향으로 가는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차량을 우회토록 해 인천으로 향하는 차량의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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