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운행에 몰려버린 열차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오전 신호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된 서울시 구로구 지하철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 모니터에 대기중인 열차 4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오전 7시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 구간에서 발생한 신호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1시간 넘...
17일 오전 5시 4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의 선로 전환기(선로에 들어오는 열차 방향 조정 신호장치)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호선 운행이 1시간여 지연되다가 이날 오전 6시 56분께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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