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태풍, 어디로 가나…주말, 동해 여행객 주의하세요
태풍 노루의 이동경로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며, 주말 제주, 남해안,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나는 피서객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태풍 노루는 5일 오전 일본 규수 남쪽 먼바다에서 진행바닥을 북쪽으로 튼 다음, 6일 오전에는 일본 규슈 서부해안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7일 오전에는 규슈 북부내륙을 지나 8일에는 독도 동쪽 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이 한반도는 간접 영향권에 속하지만 세력이 강한 태풍이어서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노루 태풍은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0m로 소형이지만 바람이 매웅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노루는 앞으로 30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지나가면서 수증기를 빨아들여 힘을 더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철 제주, 동해, 남해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피서객들은, 태풍 예보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한국은 5일 오후부터 제주에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며, 일요일 밤 부터 파도가 거세지고 월요일은 강한 비바람이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태풍 노루의 이동경로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며, 주말 제주, 남해안, 동해안으로 피서를 떠나는 피서객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태풍 노루는 5일 오전 일본 규수 남쪽 먼바다에서 진행바닥을 북쪽으로 튼 다음, 6일 오전에는 일본 규슈 서부해안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7일 오전에는 규슈 북부내륙을 지나 8일에는 독도 동쪽 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이 한반도는 간접 영향권에 속하지만 세력이 강한 태풍이어서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노루 태풍은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0m로 소형이지만 바람이 매웅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노루는 앞으로 30도 이상의 고수온 해역을 지나가면서 수증기를 빨아들여 힘을 더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철 제주, 동해, 남해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피서객들은, 태풍 예보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한국은 5일 오후부터 제주에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며, 일요일 밤 부터 파도가 거세지고 월요일은 강한 비바람이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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