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회계법인은 28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용원 회계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1966년 생으로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세동회계법인과 청운회계법인에 근무하였고 2001년 위드회계법인을 설립하여 전무이사로 근무해 왔다.
최 신임 대표는 약 25년간 공인회계사로 일하면서 회계감사, 재무, 컨설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세무분야에 폭넓은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취득세실무'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최 신임 대표는 "위드회계법인이 가지고 있는 세무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급인력을 발굴·육성해 세금분야에서 국내 최강의 회계법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최 신임대표는 회계법인내 구성원들내에서 원만한 인품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왔다"며 "고객회사로부터 신뢰와 컨설팅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고한 비전과 다양한 경제계 및 정·관계 인맥을 기반으로 회계법인의 위상을 강화시키고 매출액 성장을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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