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고 원생 1명이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시는 관내 한 어린이집 교사가 결핵판정을 받아 자진 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달 23일 타 지역 보건소에서 보건증 발급을 위해 받은 건강검진에서 이상 통보를 받은 뒤 곧바로 어린이집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잠복 결핵은 균에 감염은 됐지만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생 1명은 격리 뒤 예방 차원에서 8주간 치료를 진행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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