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사회학자인 송두율 교수의 국가보안법 위반사건 상고심 선고가 대법원의 실수로 연기됐습니다.
대법원은 당초 송 교수 사건을 내일(19일) 선고할 예정이었지만, 선고 하루전까지도 송 교수 측에 일정을 통보하지 않아 이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03년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송 교수는 2심에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아 현재 독일에서 요양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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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당초 송 교수 사건을 내일(19일) 선고할 예정이었지만, 선고 하루전까지도 송 교수 측에 일정을 통보하지 않아 이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03년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송 교수는 2심에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아 현재 독일에서 요양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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