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해운이 세무조사와 수사 무마를 위해 전방위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로비 명목으로 이 회사의 돈을 받은 혐의로 권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형사 처벌된 사람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검찰은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의 옛 사위 이모씨의 구속시한인 19일까지 보강 수사를 벌인 뒤
S해운 로비의혹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권씨는 2004년 2월 이씨 등 3명과 함께 S해운 김모 상무를 만나 비자금 조성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및 검ㆍ경의 수사를 무마해주겠다고 약속한 뒤 로비 자금으로 31억9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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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과 관련해 형사 처벌된 사람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검찰은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의 옛 사위 이모씨의 구속시한인 19일까지 보강 수사를 벌인 뒤
S해운 로비의혹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권씨는 2004년 2월 이씨 등 3명과 함께 S해운 김모 상무를 만나 비자금 조성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및 검ㆍ경의 수사를 무마해주겠다고 약속한 뒤 로비 자금으로 31억9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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