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정유라 입학 특혜' 이화여대 김경숙 신산업융합대학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오늘(15일)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김 전 학장에게 최순실 씨와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등과 공모해 2015학년도 체튝특기자전형에서 정 씨를 특례 입학시킨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오늘이 스승의 날인 것을 강조하며 "교육 시스템의 붕괴를 메우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엄중 처벌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전 학장은 특검의 구형 뒤에 이어진 최종 진술에서 관련 혐의들을 모두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오늘(15일)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김 전 학장에게 최순실 씨와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등과 공모해 2015학년도 체튝특기자전형에서 정 씨를 특례 입학시킨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오늘이 스승의 날인 것을 강조하며 "교육 시스템의 붕괴를 메우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엄중 처벌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전 학장은 특검의 구형 뒤에 이어진 최종 진술에서 관련 혐의들을 모두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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