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사고로 30대 여성 사망…차량 사고 수습 과정에서 참변
사고를 처리를 위해 고속도로에 서 있던 운전자가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IC 인근에서 단독 사고를 내고 차량 밖에 나와 있던 A(35·여)씨가 B(67)씨의 에쿠스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차량에 치인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고속도로 1, 2차로 사이에 세워져 있던 차량과 그 뒤에 서 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사고를 처리를 위해 고속도로에 서 있던 운전자가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IC 인근에서 단독 사고를 내고 차량 밖에 나와 있던 A(35·여)씨가 B(67)씨의 에쿠스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차량에 치인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고속도로 1, 2차로 사이에 세워져 있던 차량과 그 뒤에 서 있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