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서강대, 연세대 등 서울 7개 사립대가 수능 국사과목을 필수로 지정해 입시에 반영하려던 방침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의 대입 자율화 방침에 따라 2012학년도부터 수능 과목이 5개로 축소되고 탐구영역에서 최대 2과목만 선택할 수 있어 방향 전환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2005학년도부터 수능에서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온 서울대는 필수 과목 철회 가능성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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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대입 자율화 방침에 따라 2012학년도부터 수능 과목이 5개로 축소되고 탐구영역에서 최대 2과목만 선택할 수 있어 방향 전환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2005학년도부터 수능에서 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온 서울대는 필수 과목 철회 가능성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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