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철원에서 장염 환자가 급증하자 급식중단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철원군은 장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교 44개교에 대해 급식중단을 요청했습니다.
또 먹는 물에 의해 장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먹는샘물 3천개를 구입해 학교별로 나눠주고 식수는 반드시 끓여 먹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철원군은 식수원의 하나인 명성천에서 암모니아성 질소가 검출됨에 따라 오염원이 상류지역의 군부대 시설물과 관련 있는 지 여부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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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장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교 44개교에 대해 급식중단을 요청했습니다.
또 먹는 물에 의해 장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먹는샘물 3천개를 구입해 학교별로 나눠주고 식수는 반드시 끓여 먹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철원군은 식수원의 하나인 명성천에서 암모니아성 질소가 검출됨에 따라 오염원이 상류지역의 군부대 시설물과 관련 있는 지 여부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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