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3시 28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시청에서 연산교차로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도로를 건너던 A(21·여)씨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을 잃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A씨는 친구를 만나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두워서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사고 택시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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