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황사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민아 기자!
황사특보 지역 자세히 전해주시죠.
현재 충청북도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황사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충남과 전북, 대전, 흑산도홍도에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점차 황사특보가 확대되는 모습인데요.
오후 늦게부터는 서울 경기와 강원, 부산 등 전국에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입방미터당 최고 천320마이크로그램에 이르고 있으며,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가시 거리도 대부분 2km 안팎으로 시야가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흡기 질환자들과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방진마스크와 모자 등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오전에 전국 곳곳에 내렸던 눈과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에서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사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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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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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북도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황사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충남과 전북, 대전, 흑산도홍도에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점차 황사특보가 확대되는 모습인데요.
오후 늦게부터는 서울 경기와 강원, 부산 등 전국에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입방미터당 최고 천320마이크로그램에 이르고 있으며,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가시 거리도 대부분 2km 안팎으로 시야가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흡기 질환자들과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방진마스크와 모자 등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오전에 전국 곳곳에 내렸던 눈과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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