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SNS] 자동차 창문 내리자 '음란행위'…고속도로 위 바바리맨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고속도로 요금 징수원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바바리맨'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희롱을 경험한 요금징수 여직원은 10명 가운데 6명 꼴입니다.
하의를 벗고 요금소를 찾거나, 음란물을 틀어놓는 겅우, 손을 잡고 놓지 않는 등의 신체접촉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지난 2013년부터 고속도로 요금소에 블랙박스 장비를 설치해 성희롱 사례가 줄고 있지만, 징수원들은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한 징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실제로 하의를 벗고 있는 장면을 보면 누구라도 충격을 받을 것이다"라면서 "직원들이 살구색 바지만 봐도 놀란다"고 증언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고속도로 요금 징수원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바바리맨'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희롱을 경험한 요금징수 여직원은 10명 가운데 6명 꼴입니다.
하의를 벗고 요금소를 찾거나, 음란물을 틀어놓는 겅우, 손을 잡고 놓지 않는 등의 신체접촉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지난 2013년부터 고속도로 요금소에 블랙박스 장비를 설치해 성희롱 사례가 줄고 있지만, 징수원들은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한 징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실제로 하의를 벗고 있는 장면을 보면 누구라도 충격을 받을 것이다"라면서 "직원들이 살구색 바지만 봐도 놀란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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