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해킹, 대부분 서비스 정상 작동
20일 새벽 해킹당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가 점차 복구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정상적으로 작동 돼, 노선 예약 및 개인정보 조회 등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도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5시 40분여경부터 복구를 시작했으며, 홈페이지 해킹 피해 사실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는 오전 4시 35분쯤 검은 복면의 남성 이미지와 함께 '정의도 평화도 없다'라는 문구가 메인화면에 올라왔습니다.
해킹 테러 문구에는 알바이아에 경고하는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문구에는 "아시아나 항공에는 유감이지만, 알바니아가 세르비아인들에게 저지른 범죄를 세계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가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메시지의 내용상 이번 해킹은 알바니아를 겨냥한 테러 암시로 해석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20일 새벽 해킹당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가 점차 복구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정상적으로 작동 돼, 노선 예약 및 개인정보 조회 등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앱도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5시 40분여경부터 복구를 시작했으며, 홈페이지 해킹 피해 사실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습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는 오전 4시 35분쯤 검은 복면의 남성 이미지와 함께 '정의도 평화도 없다'라는 문구가 메인화면에 올라왔습니다.
해킹 테러 문구에는 알바이아에 경고하는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문구에는 "아시아나 항공에는 유감이지만, 알바니아가 세르비아인들에게 저지른 범죄를 세계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가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메시지의 내용상 이번 해킹은 알바니아를 겨냥한 테러 암시로 해석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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