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태극기 퍼포먼스' 서석구 변호사에 "존경합니다…화이팅" vs "태극기에 대한 모독"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서석구 변호사가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태극기를 펼친 행위를 두고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서 변호사는 14일 오전 헌재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시작되기 전 대심판정에 들어서며 양팔 길이 정도의 태극기를 펼쳐 들었다가 직원으로부터 제지당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박 대통령의 팬카페인 '박사모'는 서 변호사에 대한 지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날 오후 4시께 박사모 카페에는 '서석구 변호사님! 존경합니다. 화이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태극기를 제지하는 헌재 직원 이해불가"라며 서 변호사의 행위를 지지했습니다.
이 글에는 "변호사님 대단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반면 이를 다룬 기사의 댓글에는 "저런사람이 대통령 변호인이라니(panc****)", "태극기에 대한 모독이다(sajh****)", "부끄럽다(posc****)" 등 서 변호사의 행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서석구 변호사가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태극기를 펼친 행위를 두고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서 변호사는 14일 오전 헌재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시작되기 전 대심판정에 들어서며 양팔 길이 정도의 태극기를 펼쳐 들었다가 직원으로부터 제지당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박 대통령의 팬카페인 '박사모'는 서 변호사에 대한 지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날 오후 4시께 박사모 카페에는 '서석구 변호사님! 존경합니다. 화이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태극기를 제지하는 헌재 직원 이해불가"라며 서 변호사의 행위를 지지했습니다.
이 글에는 "변호사님 대단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반면 이를 다룬 기사의 댓글에는 "저런사람이 대통령 변호인이라니(panc****)", "태극기에 대한 모독이다(sajh****)", "부끄럽다(posc****)" 등 서 변호사의 행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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