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0원→10,000원' 최저임금 인상, 이번엔 될까?…시민단체 촉구
조기대선 형국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라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최저임금연대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기준 최저임금은 6,470원입니다.
최저임금은 2013년 이후 해마다 7.2%, 7.1% 등의 인상률을 기록해왔습니다.
이 단체는 "선거를 앞두고 임금 관련 선심성 공약들만 되풀이되지만, 노동자의 현실은 나아진 것이 없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자회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조기대선 형국에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라고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최저임금연대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기준 최저임금은 6,470원입니다.
최저임금은 2013년 이후 해마다 7.2%, 7.1% 등의 인상률을 기록해왔습니다.
이 단체는 "선거를 앞두고 임금 관련 선심성 공약들만 되풀이되지만, 노동자의 현실은 나아진 것이 없다"면서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자회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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