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캡슐 호텔, 폭발적인 인기에 '예약 필수!'
선진국의 사례를 도입해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공항 캡슐호텔이 화제입니다.
지난 20일 인천공항은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1~2인용 초소형 호텔인 캡슐 호텔 '다락 휴'가 열렸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침대뿐만 아니라 간단한 샤워까지 할 수 있으며 시간당 요금이 8천 원에서 1만 2천 원 선으로 알려져, 초기 편리함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화제가 됐습니다.
현재 예약·체크인·체크아웃을 비롯해 조명·온도 조절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신소재 기술 등을 활용한 소음차단 시스템을 갖춰 공항 내에 있는데도 소음 수준이 40db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객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과 고감도 무선 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 등 최신 장비도 갖췄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캡슐호텔 도입으로 24시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여객과 지방여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환승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여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캡슐호텔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야간 객실은 주말에는 100%, 평일에도 80% 사전 예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이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평균 300명에서 400명가량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호텔을 찾아 나서야 했던 지방 거주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선진국의 사례를 도입해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한 공항 캡슐호텔이 화제입니다.
지난 20일 인천공항은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1~2인용 초소형 호텔인 캡슐 호텔 '다락 휴'가 열렸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침대뿐만 아니라 간단한 샤워까지 할 수 있으며 시간당 요금이 8천 원에서 1만 2천 원 선으로 알려져, 초기 편리함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화제가 됐습니다.
현재 예약·체크인·체크아웃을 비롯해 조명·온도 조절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으며, 신소재 기술 등을 활용한 소음차단 시스템을 갖춰 공항 내에 있는데도 소음 수준이 40db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객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과 고감도 무선 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 등 최신 장비도 갖췄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캡슐호텔 도입으로 24시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여객과 지방여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환승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여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캡슐호텔이 큰 인기를 끌면서 야간 객실은 주말에는 100%, 평일에도 80% 사전 예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이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평균 300명에서 400명가량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호텔을 찾아 나서야 했던 지방 거주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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