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 불을 질러 승객 7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69살 문 모 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는 오늘(6일) 오후 6시 반쯤 전남 여수시 학동 여수시청사 앞에 정차한 시내버스에 올라탄 뒤 가지고 있던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자신의 땅이 국가에 수용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
전남 여수경찰서는 69살 문 모 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는 오늘(6일) 오후 6시 반쯤 전남 여수시 학동 여수시청사 앞에 정차한 시내버스에 올라탄 뒤 가지고 있던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자신의 땅이 국가에 수용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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