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이자 박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고영태씨를 박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의 '키맨'으로 지목했다.
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영태는 박용철·박용수 살인사건과 관련해 결정적 사실을 알고 있고 중심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총재는 고씨를 향해 “광주민주화운동 총격에 사망한 고규석씨의 아들인 만큼 '아버지의 이름으로' 양심선언 하라”며 “고향주민들의 ‘용기 내주어 고맘다잉~고영태 힘내라’ 응원을 부끄럽게 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리는 최순실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에 대한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영태는 박용철·박용수 살인사건과 관련해 결정적 사실을 알고 있고 중심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총재는 고씨를 향해 “광주민주화운동 총격에 사망한 고규석씨의 아들인 만큼 '아버지의 이름으로' 양심선언 하라”며 “고향주민들의 ‘용기 내주어 고맘다잉~고영태 힘내라’ 응원을 부끄럽게 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리는 최순실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에 대한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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