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눈비가 내려 귀성길이 위험한데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귀성차량 사이에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불법 좌회전하던 차량이 직진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를 김 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앞부분이 찌그러진 9.5톤 트럭이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습니다.
귀성길에 오른 승용차들도 곳곳이 찌그러진 채 견인차에 의지해 이동 중입니다.
어젯(26일)밤 10시쯤 대구 금호동의 금호분기점 하행선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4살 김 모 씨가 운전하는 트럭이 앞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차들이 이를 피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8세 김 모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금호분기점 하행선 부근은 2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준수로 말미암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1시 40분쯤에는 대전 온천동의 한 삼거리에서 불법 좌회전하던 흰색 SUV 차량이 흰색 베르나 차량과 충돌 후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베르나 차량 조수석이 앉아있던 57살 이 모 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상대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와 충돌 후 도망쳤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SUV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 현입니다. [ hk0509@mbn.co.kr ]
영상편집 : 이우주
화면제공 : 대구 칠곡소방서 송명훈
눈비가 내려 귀성길이 위험한데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귀성차량 사이에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에서는 불법 좌회전하던 차량이 직진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를 김 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앞부분이 찌그러진 9.5톤 트럭이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습니다.
귀성길에 오른 승용차들도 곳곳이 찌그러진 채 견인차에 의지해 이동 중입니다.
어젯(26일)밤 10시쯤 대구 금호동의 금호분기점 하행선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4살 김 모 씨가 운전하는 트럭이 앞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차들이 이를 피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8세 김 모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금호분기점 하행선 부근은 2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준수로 말미암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1시 40분쯤에는 대전 온천동의 한 삼거리에서 불법 좌회전하던 흰색 SUV 차량이 흰색 베르나 차량과 충돌 후 달아나는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베르나 차량 조수석이 앉아있던 57살 이 모 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상대차량이 중앙선을 넘어와 충돌 후 도망쳤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SUV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 현입니다. [ hk0509@mbn.co.kr ]
영상편집 : 이우주
화면제공 : 대구 칠곡소방서 송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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