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특검에 출석해 15시간과 21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황급히 빠져나갔고 조윤선 장관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특검에서 여러 가지를 다 말씀드렸다"고 답한 뒤 차에 올랐습니다.
특검은 이날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조사한 내용 등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송영선 / 전 국회의원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김성완 / 시사평론가
박지훈 / 변호사
김기춘 전 실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황급히 빠져나갔고 조윤선 장관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 특검에서 여러 가지를 다 말씀드렸다"고 답한 뒤 차에 올랐습니다.
특검은 이날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조사한 내용 등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송영선 / 전 국회의원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김성완 /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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