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한 고물상과 식당 등을 골라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영세한 가게를 돌며 1천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새벽 시간을 틈타 서울 북아현동의 분식집에서 1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두 달 동안 모두 29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뿐 아니라 음료수, 과자 등 돈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싹쓸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영세한 가게를 돌며 1천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새벽 시간을 틈타 서울 북아현동의 분식집에서 1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두 달 동안 모두 29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현금뿐 아니라 음료수, 과자 등 돈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싹쓸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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