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오늘(6일) 오후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 대사는 지난달 29일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특검팀은 모 대사를 상대로 블랙리스트 작성이나 관리에 관여했는지, 최초 작성을 주도한 윗선이 누구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습니다.
모 대사는 지난 2014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블랙리스트를 문체부에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
모 대사는 지난달 29일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특검팀은 모 대사를 상대로 블랙리스트 작성이나 관리에 관여했는지, 최초 작성을 주도한 윗선이 누구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습니다.
모 대사는 지난 2014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블랙리스트를 문체부에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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