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의 차기 고속상륙정 2척을 1천524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고속상륙정은 길이 27.9m, 폭 14.6m의 155t급으로 전차 1대와 병력 24명 또는 병력 150명을 태우고 최대 40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추가 연료 보급 없이 최대 185km까지 항해가 가능합니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해군의 항무지원정(HUB) 2척, 차기고속정 3척에 이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의 500t급 경비함 5척 등 올 하반기에만 12척의 함정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 안진우 / tgar1@mbn.co.kr ]
차기 고속상륙정은 길이 27.9m, 폭 14.6m의 155t급으로 전차 1대와 병력 24명 또는 병력 150명을 태우고 최대 40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추가 연료 보급 없이 최대 185km까지 항해가 가능합니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해군의 항무지원정(HUB) 2척, 차기고속정 3척에 이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의 500t급 경비함 5척 등 올 하반기에만 12척의 함정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 안진우 / tgar1@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