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가 하루 사이 7곳 늘었다.
26일 경기도 AI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김포 1곳, 평택 2곳, 이천 2곳, 안성 1곳, 포천 1곳 등 모두 7개 농가에서 AI 감염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도내 AI 감염 확진 농가는 78곳에서 85곳으로 늘었다.
주변 농가의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한 전체 살처분 가금류는 130농가 1174만5000여 마리가 됐다. 이날 살처분할 가금류 54만여 마리까지 포함하면 전체 살처분 닭과 오리는 1228만여 마리에 달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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